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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6곳 관심…"첼시는 없어"

작성일: 2021.08.18 11:1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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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첼시는 지난 6월 엘링 홀란드(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1차 관문은 넘었다. 이제 구단끼리 협상에만 집중하면 됐다. 도르트문트가 홀란드 최소 이적료로 삼은 1억5000만 파운드(약 2425억 원)를 어디까지 떨어뜨리느냐가 관건이었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바이아웃이 발동된다. 올해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이적료 절반 수준인 68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로 가격이 뚝 떨어진다.

첼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 등 유럽 빅클럽간 치열한 쟁탈전이 불가피하다.

이 탓에 각 구단 셈법이 복잡하다. 1년을 기다리지 않고 도르트문트에 파격안을 제시해 '젊은 대어'를 움켜쥘 것이냐, 내년에 동일선상에서 매력적인 비전과 연봉으로 어필할 것이냐 수싸움이 치열하다.

그런데 애초 홀란드 머릿속에 "첼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유력 신문 '스포르트 빌트'는 17일(한국 시간) "홀란드는 첼시와 계약에 관심이 없다. 그가 차기 행선지로 고려하는 팀은 총 6곳인데 해당 목록에 블루스는 빠져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는 절대적인 톱 클럽(an absolute top club)으로 이적을 꾀한다. 이미 도르트문트라는 중위 팀(intermediate)에서 빅리그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또 엇비슷한 클럽으로 갈 필요는 적다는 뉘앙스였다.

"감독 토마스 투헬(47)과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54)에겐 불행한 일이나 홀란드가 설정한 톱 클럽 카테고리에 첼시는 등록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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