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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 "김유신 5이닝 예상했는데, 이상을 던져줬다"

작성일: 2021.08.18 21: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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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윌리엄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3연패에 빠뜨렸다. 

KIA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7차전에서 7-3으로 이겼다. 9위 KIA는 시즌 34승(44패2무)째를 챙겼고, 7위 두산은 시즌 42패(38승)째를 떠안았다. 

선발 등판한 좌완 김유신의 역투가 돋보였다. 김유신은 지난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37구를 던져 이틀밖에 쉬지 못했다. 그런데도 5⅔이닝 79구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2승(6패)째를 챙겼다. 김유신은 2승 모두 두산 상대로 챙겼다. 지난달 4일 광주 두산전(5이닝 1실점)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김선빈과 최형우가 맹활약했다. 2번타자 2루수로 나선 김선빈은 결승타를 장식하며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4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선발 김유신이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당초 5이닝 피칭을 예상했는데 그 이상을 던져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불펜들도 좋은 피칭으로 승리를 지켰다. 타자들도 득점권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적시타를 쳐주며 득점에 성공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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