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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호흡 원한 공격수, 맨시티가 노려…'케인 대체자'

작성일: 2021.08.19 09: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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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블라호비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다. 여름 이적 시장 마감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올여름 목표는 케인 영입이다. 스트라이커 부재에 항상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특히 케인이 2020-21시즌 막판 팀을 옮기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맨체스터 시티의 의지가 더욱 커졌다.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한 맨체스터 시티는 1억 2700만 파운드까지 금액을 올려 케인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토트넘은 완강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최대한 그를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 영입에 실패한다면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바로 토트넘이 원했던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21)다.

이탈리아 매체 '라이 스포르트'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스트라이커 타깃을 변경했다.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블라호비치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블라호비치는 190cm 장신에 볼 컨트롤과 기동력, 그리고 골 결정력까지 갖춘 떠오르는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 부분 4위에 올랐고 컵 대회를 포함해 40경기에서 2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블라호비치는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을 도와 함께 뛸 스트라이커로 블라호비치를 낙점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공격수 보강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가까워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18일 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블라호비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데려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와 재계약을 추진하려고 한다. 그러나 계약이 2023년 6월까지 맺어져 있는 상황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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