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美언론 "'STL 첫 훈련' 오승환, '끝판왕'이 도착했다"

작성일: 2016.02.13 15:03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은 '끝판왕(Final boss)이 올 시즌 첫 팀 훈련을 소화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오승환의 스프링캠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 매체는 '끝판왕이 도착했다. 가볍게 롱 토스와 러닝을 하며 첫 훈련 내용을 채웠다. 오승환은 올 시즌 마무리 투수 앞에서 1이닝을 책임질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4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그의 에이전트와 함께 스프링캠프 현장을 찾았다. 피곤할 법도 했으나 13일 훈련에서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리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첫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투수가 던지는 것을 처음 봤다.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한 뒤 "그동안 텔레비전으로 빅리그 경기를 챙겨 봐서 몇몇 투수들은 알고 있다. 모든 동료가 빼어난 기량을 갖춘 좋은 투수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오승환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