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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국가대표 영광…군인정신으로 헌신하겠다"

작성일: 2021.08.23 15:2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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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김천 상무)가 수사불패의 정신을 강조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박지수(김천 상무)가 국가를 위해 또 다시 몸을 던질 것을 약속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9A매치 기간 예정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2차전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루빈 카잔),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유럽파가 대거 발탁된 가운데, K리그 선수들도 1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대표선수를 배출한 팀은 김천이었다.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 등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K리그1 1위를 달리는 울산 현대(3)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2) 보다도 앞선다.

그중 조규성의 발탁이 화제다. 2020 도쿄올림픽 최종 명단에도 들지 못했던 그가,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조규성은 김천을 통해 믿어주시고 좋게 평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대표팀 최초 발탁이기에 설레는 마음이다. 늘 하던대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을 갖고 임하겠다. 또한 공격수로서 득점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구성윤은 다시 한번 국가의 대표 선수로 뽑혀 대단히 영광스럽다. 국군체육 대표 선수로서 가서 군인의 명예를 살리고 수사불패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수의 이름도 눈에 띈다. 그는 2020 도쿄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투지 있는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다시 한 번 대표팀 옷을 입게 돼 영광이다. 군인정신으로 팀에 헌신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9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발탁된 정승현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선발돼 영광스럽다. 팀에 희생하는 군인정신을 보이고 돌아오겠다라고 군인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 소속 4명의 선수를 포함한 26명의 선수단은 3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9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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