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남 꺾고 3연승 질주…FC서울 또 꼴찌 추락
작성일: 2021.08.24 21:0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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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에서 성남을 2-0으로 잡았다.
광주는 후반기에 상승 궤도에 올라탔다. 인천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더니, 대구FC 원정에서 2-1로 이겼고, 홈에서 성남까지 제압했다. 지난해 6월 3연승 뒤에 1년 2개월 만에 쾌거를 맛보게 됐다.
광주의 3연승 행진에 FC서울은 또 꼴찌로 떨어지게 됐다. 광주보다 두 경기 덜 치렀지만 만족스러운 순위는 아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울산 현대전에서 반등 포인트를 마련해야 한다.
광주는 전반부터 성남을 흔들었다. 전반 35분 김주공이 이순민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히면서 성남 골망을 조준했고 골망에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에도 기회가 왔다. 후반 19분 권경원의 핸드볼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고 헤이스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페널티 킥에서 권경원이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았다. 광주는 수적 우세를 살려 성남을 더 몰아쳤다. 성남도 간헐적이고 날카로운 역습을 했는데, 윤평국 골키퍼의 동물적인 선방쇼에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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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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