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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감독 “김민우-권창훈 막아야…라스 득점도 터졌으면”

작성일: 2021.08.25 19:3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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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수원 삼성 공격진에 대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수원 삼성과 수원FC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수원 더비를 치른다.

올 시즌 세 번째 수원 더비다. 지난 두 번의 결과는 수원FC11무 우세. 수원FC는 지난달 20, 후반기 첫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2-1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만난 김도균 감독은 사실 매 경기 준비하는 과정들은 똑같다. 수원 삼성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그 흐름을 따라 경기가 진행되는 게 아니다. 선수들에게 더 집중력을 갖고 경기를 하라고 했다. 오늘 경기가 중요한 게, 중위권 싸움에서 중요한 시기다. 오늘 경기에서 집중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수원FC는 현재 4위다. 1차 목표였던 강등권 탈출 및 잔류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 이제, 다음 목표를 생각해야 할 때. 하지만 김도균 감독은 “1차 목표가 K리그1에서 잔류하는 것이었다. 안정적으로 되면, 6강까지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에 6강에 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못하면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아직까지 안심하긴 이르다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은 33라운드 끝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상황은 아니다. 상하위가 나눠지기 전까지 매경기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수원FC는 라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라스는 분명 K리그1을 뒤흔들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김 감독은 분명히 득점력이나, 갖고 있는 능력이 있던 선수다. 네덜란드 활약 당시 영상도 많이 봤다. 전북에서 많은 경기를 못 뛰고, 한국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작년 하반기 저희 팀에 오면서 경기를 했다.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 시즌 초반은 부상 및 수술 여파로 정상적인 동계 훈련을 치르지 못했다. 어쨌든 본인 스스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뽐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 역할을 해줘야 한다. 라스가 득점을 해줘야 저희 팀도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라스가 K리그에 적응이 돼 있고, 상대 수비수들이 막기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플레이도 많이 좋아졌다. 매경기 찬스를 만들어 내는데, 더 득점력을 가져가야 한다라고 기대했다.

수원 삼성과 경기는 더비 경기로 치열할 수밖에 없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2경기를 했다. 저희나, 수원 삼성 전체적인 멤버의 변화가 크지 않다. 권창훈 선수가 합류를 했고, 김태환 선수와 정상빈 선수는 부상으로 빠졌다. 울산 현대전을 직접 봤다. 공격진에선 김민우 선수, 권창훈 선수 등 두 선수를 잘 막아야 한다. 니콜라오 선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 컨디션이 좋아진 상황이다. 세 선수의 활약을 죽여야 실점을 안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원 삼성의 스리백도 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단하게 하고 있다. 지키는 수비를 하고 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될 때, 스리백의 공간들을 라스 선수나 공격진이 공략을 어떻게 할지가 오늘의 승부처가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무릴로의 상태에 대해선 제주전에서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근육이 손상됐다. 이번 경기 포함해서 다음 경기도 미지수다. 그 자리에 22세 조상준 선수를 먼저 투입하고, 교체로 한승규 선수를 생각하고 있다. 오늘 22세 선수 한 명을 먼저 쓰는데, 조상준 선수가 많은 시간을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선수가 가진 특징이 스피드와 공간 활용이기 때문에, 이번에 이기혁 선수 대신 나왔다. 전반에 그런 활약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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