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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김도균 감독 “수원FC, 목표는 여전히 6강 진입”

작성일: 2021.08.25 22:26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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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균 수원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수원더비 대승에도, 3위를 기록해도 목표는 한결같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목표는 여전히 6강이었다.

수원FC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라운드 수원삼성과 수원더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수원FC는 승점 37점으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도균 감독은 먼저 수원더비고, 중요한 시점이었다. 중요한 타이밍이었는데, 승리하게 돼서 선수들에게 고맙고 칭찬해주고 싶다. 후반에 변수가 생기고, 체력적인 싸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운 좋게 상대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하고, 체력적으로 수원삼성 선수들이 견디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운도 많이 따랐다라고 총평했다.

순위가 3위까지 올라섰다. 김 감독은 강등권이라면 깊게 고민하고, 어떤 상황을 만들어내려고 할텐데, 지금은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 지금 순위는 크게 의미는 없다. 순위 자체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전북현대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잭슨 합류 후 수비가 확실히 안정됐다. 오늘 경기에선 데뷔골까지 넣었다. 김 감독은 골을 넣은 것에 대해 축하 드리고 싶다. 잭슨이 합류한 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크게 기대 안 했던 곽윤호 선수, 미드필더로 쓰는 김건웅 선수가 스리백을 담당했다. 잭슨이 합류하면서 스리백이 안정됐다. 높은 공에 대해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수비 조직에 있어서 많이 좋아졌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잭슨 선수가 하반기에 합류했음에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후반기 상승세 비결에 대해선 비결은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것뿐이다. 시즌 초반에 여러 팀에서 선수가 영입되고,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 5월 이후 팀이 안정됐고, 양동현과 라스 투톱을 쓰게 되면서, 좋아졌다. 무릴로까지 포함해 삼각편대가 안정화되면서 전체적인 조직력이 살아났다.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준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6강이 목표라고 했다. 목표를 더 상향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목표는 같다. 6강에 드는 게 간절한 목표다. 6강 안에 들어야 뭔가 더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7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라며 다시 한 번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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