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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영 MVP' 모비스, D 리그 2차 대회 우승

작성일: 2016.02.15 16:2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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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D 리그 2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모비스는 15일 고양체육관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KBL D 리그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2차 D 리그 챔피언 인천 전자랜드를 79-73으로 이겼다. 모비스는 삼성, SK, KCC, 전자랜드에 승리를 거두는 동안 경기당 평균 89.3득점(전체 1위), 73.8실점(전체 5위)을 기록하며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KBL D 리그 2차 대회는 1차 D 리그 대회 참가팀 가운데 신협 상무를 제외한 7개 팀(서울 삼성, 서울 SK, 전주 KCC,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원주 동부)이 참가해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 모비스는 700만 원, 준우승팀 전자랜드는 3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 MVP로 뽑힌 모비스의 박구영은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된 2차 D 리그에서는 이승준(SK), 박구영(모비스), 박진수(전자랜드), 차재영(전자랜드) 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다.

아울러 송교창(KCC), 이대헌(SK), 이호영(오리온) 등 시즌 중반에 합류한 신인 선수들이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했다. 정규 리그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D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팀 전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사다.

[사진] 모비스 박구영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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