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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 청와대 방문…'문화특사' 임명장 받는다

작성일: 2021.09.14 10: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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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14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문 대통령과 만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특사)'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한국을 대표해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멤버들에게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을 문화특사로 임명했다. 대중문화예술인이 특사로 임명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당시 청와대는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을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한 것에 이어 약 1년 만에 다시 청와대를 찾는다. 임명장 수여 후에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에 함께한다. 

2018년과 지난해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행사에서 '러브 마이셀프' 등을 주제로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한 방탄소년단이 올해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10번째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신곡 '마이 유니버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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