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3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맞아 다보네가구 매치데이와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의 다보네가구는 지역 최대 가구 쇼핑몰로 구단과 2019년부터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에게 3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부산 남구청과 함께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 기업이다.

다보네가구는 이날 매치데이를 기념해 남구리틀야구단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 이상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부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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