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위 굳히기' 삼성화재, 승리 합작한 '그로저-류윤식'

작성일: 2016.02.20 16:4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21, 29-27)로 이겼다. 승점 3을 챙긴 삼성화재는 20승 12패 승점 57로 4위 대한항공과 승점 차를 5로 벌려 3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에 섰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괴르기 그로저가 팀 '3위 굳히기' 선봉에 섰다. 그로저는 38득점 공격 성공률 58.92%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의 코트를 폭격했다. 서브 득점 3점, 블로킹으로 2점을 뽑으며 맹활약했다. 류윤식은 '폭격기' 그로저를 보좌했다. 11득점 공격 성공률 64.28%의 정확도 높은 공격으로 삼성화재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블로킹 득점, 서브 득점을 각각 1점씩 기록했다.

두 선수는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공격 성공률 60%대의 확실한 득점원으로 삼성화재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패배를 눈앞에 둔 대한항공은 끈질기게 삼성화재를 물고 늘어졌고 세트는 듀스까지 진행됐다. 

27-27에서 류윤식이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했다.  그로저는 류윤식의 서브 득점에 호응했다. 28-27로 승리까지 단 한 점만을 남겨둔 상황. 두 팀은 긴 랠리를 이었다. 다시 듀스를 만들기 위해 대한항공 정지석이 오픈 공격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그로저가 블로킹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사진] 괴르기 그로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