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유니버스'를 함께 부른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 출처|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역대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웠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는 16일자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총 45주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정상을 차지한 가수가 됐다. 지난주까지는 총 44주 1위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률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팝 아이콘'의 위엄을 과시했다.

발매와 함께 1위에 직행하며 '핫샷 데뷔'를 이뤘던 '마이 유니버스'는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피처링, '라이프 고즈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에 이어 '마이 유니버스'까지 '핫 100' 1위에 올려두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12월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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