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서 보라슈퍼 사장 함윤경 역을 맡은 김주연은 최근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김주연은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비주얼까지 겸비한 배우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무대를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연은 2015년 연극 '택시 드리벌'로 데뷔해 연극 '관부연락선', '비프', 뮤지컬 '인터뷰', '데미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무대에서 흡인력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등장해 맞춤형 옷을 입은 캐릭터 소화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껌 좀 씹으며 공진 바닥을 누볐던 화려한 과거를 정리하고 보라슈퍼를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함윤경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