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들.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 산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산들이 오는 11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산들은 11월 11일 오후 한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산들은 2013년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산들은 정밀 진단 결과 내측 반월상 연골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오랜 시간 재활한 바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들의 입대 장소 및 시간 등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산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B1A4 산들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산들은 오는 11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 이행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들의 입대 장소 및 시간 등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산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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