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 주간 차트. 제공| 멜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더 키드 라로이, 저스틴 비버가 '스테이'로 멜론 주간 차트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에스파가 신곡 '새비지'로 인기를 가동했다.

12일 멜론에 따르면 '스테이'는 10월 둘째주(10월 4일~10월 10일) 주간 차트에서 정상을 지키며 7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가수 이무진이 전주에 이어 '신호등'으로 2위를 지킨 가운데, 에스파가 단숨에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6위로 주간차트에 진입했던 이 곡은 이후 4위로 급반등 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글로벌 슈퍼 루키 에스파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넥스트 레벨'로 막강한 팬덤 확보와 대중적 인기 획득에 성공한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한 첫 미니앨범 '새비지'의 동명 타이틀곡 '새비지'로 첫 주에 주간 차트 4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돋보이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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