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맨스가 필요해'.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주상욱이 이른 새벽부터 차예련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수동 4인방'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첫 외출에 나선다. 네 사람은 외출에 앞서 분주한 아침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출에 앞서 분주한 아침을 보내는 4인방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연수는 일어나자마자 한약을 연달아 마시며 체력을 비축하고, 윤유선은 '주부 경력 20년 차'답게 아침부터 빠르게 집안일을 끝내며 나갈 준비를 마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평소 사용하는 화장대를 깜짝 공개하고 메이크업 과정까지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막내 차예련은 이른 새벽부터 도시락을 준비하며 요리 솜씨를 뽐낸다. 특히 남편 주상욱은 잠이 덜 깬 채 아내를 챙기는 지극정성 애정을 보여준다. MC들은 "새벽 6시인데도 잘생겼다", "새벽부터 깨서 아내를 돕기 쉽지 않은데"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한 차예련과 윤유선 사이에는 여전히 어색한 공기가 맴돈다. 두 번째 만남인 두 사람은 지난 점심 모임보다 한층 더 가까워진 듯 보였으나 이내 할 말이 없는 듯 정적이 흘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오연수는 차를 끌고 '베스트 드라이버'의 면모를 자랑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들이 도창한 최종 목적지는 다름 아닌 텃밭이었다고 해 네 사람의 나들이에 관심이 쏠린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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