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512조' 뉴캐슬 패기…지단에게 접촉했다 '퇴짜'
작성일: 2021.11.04 11: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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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떠난 공백을 지단으로 메우려고 했다. 하지만 지단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고 알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도약을 노렸다. 유럽에서 굵직한 감독들이 오르내렸지만 선임은 쉽지 않았다. 자산 3200억 파운드(약 521조 원)를 보유하고 있어도 현재 팀이 강등권 싸움을 한다.
굵직한 선수 보강도 필수지만, 감독 선임부터 해야 한다. "우승 경쟁권으로 만들겠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포부처럼 톱 클래스 감독들에게 접근하지만 쉽지 않다. '유로파리그의 제왕' 우나이 에메리 감독까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큰 비전을 느끼지 못하고, 비야레알에 남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 선수를 거닐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은 지단 감독도 마찬가지다. '익스프레스'는 "(지단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부임에 전혀 관심이 없다. 한동안 야인 생활을 즐길 것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떠난다면, 차기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유력하다"고 알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 내년 겨울부터 대대적인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지만, 강등권에서 탈출하지 않는다면 선수 영입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압도적인 '오일머니'를 품에 안고도 팀 체질 개선이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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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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