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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벤투스 이어 첼시까지 "뎀벨레 관심"

작성일: 2021.11.04 12:44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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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만 뎀벨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곧 있으면 계약이 끝나는 우스만 뎀벨레를 지켜보는 팀이 한둘이 아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4일(한국시간) "첼시가 뎀벨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뎀벨레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와 연장 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가 뎀벨레를 주시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종료 후엔 이적료 한 푼 없이 영입할 수 있어 여러 빅클럽들의 구미를 당기는 중이다.

프랑스 출신의 양발 잡이 윙어 뎀벨레는 재능 하나는 확실한 선수다. 이미 2016~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공격에서 파괴력을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뎀벨레를 데려오기 위해 도르트문트에 이적료 1억 2,500만 유로(약 1,700억 원)를 지불했다. 그만큼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뎀벨레 영입은 완벽한 실패다. 뎀벨레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부상을 달고 사는 유리몸인 탓에 존재감이 미미하다.

2017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지금까지 뎀벨레는 130경기 뛰며 30골 29도움을 기록했다. 결장한 경기는 무려 98경기.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도 제대로 소화한 적이 없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주저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와 재계약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다른 팀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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