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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vs 콘테의 결승 매치 이뤄질까…"UECL 결승서 만나고파"

작성일: 2021.11.05 05: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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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2023년 여름까지 계약했으며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올해 6월 30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영입했지만 넉 달 만에 그와 결별했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감독이 되는 건 큰 기쁨이자 영광이다. 나는 이 신뢰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내 코칭 철학은 간단하다. 팬들에게 좋은 축구, 매력적인 축구, 열정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기복이 없이 안정적인 팀을 만들고 싶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콘테 감독은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최근 유벤투스와 첼시, 인터 밀란에서 모두 정상에 섰기 때문이다. 팀을 빠르게 하나로 뭉치게 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뛰어난 열정과 축구에 대한 아이디어도 훌륭하다.

과거 첼시에서 활약한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도 이에 동의했다. 4일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에 의하면 그는 "나는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나는 콘테 감독의 능력을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인 2017-18시즌 FA컵 우승을 도왔다.

이어 "나는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많이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우리도 매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에이브러햄은 올 시즌 첼시를 떠나 로마에 자리 잡았다. 현재 감독은 토트넘을 맡았던 주제 무리뉴다. 

에이브러햄은 "토트넘과 로마가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결승에서 만난다면 좋을 것이다"라며 "물론 우리는 조별리그에 먼저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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