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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산초 활용법을 알까…장점 극대화 주문 폭발

작성일: 2021.11.06 17:3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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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의 미래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의 미래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시험 받고 있다.

맨유는 6일 오후(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치른다. 맨체스터 더비라는 점에서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

최근 맨유의 흐름은 널뛰기의 연속이었다. 8라운드 레스터시티에 2-4 패배, 9라운드 리버풀에 0-5로 완패했지만, 10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에 3-0으로 승리하며 일단 위기에서 벗어났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연전에서 1승1무로 숨을 돌렸다.

그러나 토트넘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의 내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선수 활용에 대한 의문까지 있었다. 특히 7천3백만 파운드(1천164억 원)의 이적료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영입한 제이든 산초를 영리하게 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산초의 성공을 위해서는 솔샤르 감독의 변화가 절실하다'라고 지적했다.

산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3경기에 그쳤다.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줬던 폭발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과 더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모든 것이 집중, 역으로 산초가 경기 체력을 만들지 못해 경기 리듬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에서 시도했던 4-2-3-1 대신 토트넘전에서 재미를 봣던 3-5-2(수비 시 5-3-2) 전형에 기반을 둔 안정지향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이럴 경우 산초의 활용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산초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3-5-2 전형을 매경기마다 활용을 할 것도 아니다. 팀이 산초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도 알고 있다"라며 더 적극적인 활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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