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케인 개조에 나선 콘테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더 뛰어야"

작성일: 2021.11.06 19:15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골 가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해리 케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잠자고 있는 케인을 깨울까. ⓒ연합뉴스/REUTERS
▲ 골 가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해리 케인,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잠자고 있는 케인을 깨울까.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체질 개선에 나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극심한 골 가뭄을 겪고 있는 해리 케인 개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풋볼 런던 등 주요 매체는 6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케인에 대해 정말 좋은 선수라고 극찬했다'라며 더 공격적인 공격수로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콘테 감독은 "케인은 정말 좋은 선수다. 함께 도와가며 경기를 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더 나아지려면 모든 선수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팀플레이에 맞춰 케인이 녹아 경기하는 자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5일 비테세(네덜란드)와 2021-22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지휘봉을 잡고 3-2 승리를 이끈 콘테 감독이다. 케인은 루카스 모우라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이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팬들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그나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8라운드에서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는 의문이 끊이질 않는다.

콘테 감독은 "지난 며칠 동안 많은 부분에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두 명이 아니라 모두가 같아야 한다"라며 케인 역시 전체의 한 명임을 지적했다.

다만, 케인은 조제 무리뉴나 누누 산투 전 감독 체제에서 수비에 좀 더 무게를 두면서 역습에서 골을 넣는 등 체력 소모가 많았다. 강력한 전방 압박과 공격을 좋아하는 콘테 감독은 "케인은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더 많이 뛰어야 한다"라며 최전방 공격수에게 맞는 역할을 줄 것을 시사했다.

이미 플랫3(스리백) 수비에 기반을 둔 공격 축구를 시도하기로 마음을 먹은 콘테 감독이다. 케인이 전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골결정력도 자연스럽게 회복하리라는 것이 콘테 감독의 판단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