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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없는 토트넘…콘테 와도 유효슈팅 '0개'…"패스 실수가 많았다"

작성일: 2021.11.08 07: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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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공격진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은 이날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토트넘과 에버턴은 각각 리그 2연패, 3연패를 끊어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5승 1무 5패가 된 토트넘은 9위(승점 16)로 한 계단 올라섰고, 에버턴은 4승 3무 4패로 11위(승점 15)를 지켰다.

경기 내내 답답한 흐름이었다. 볼 점유율에서 56%로 토트넘이 앞섰지만 슈팅은 단 4개였다. 유효슈팅은 0개였다. 여러 번의 프리킥과 상대의 파울을 얻어내는 움직임은 좋았으나 위협적인 장면으로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공격의 어려움을 겪었다. 창의성 부족 문제로 공격 전개 작업 자체가 쉽지 않았다.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비슷한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부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면 기회가 있었을 때 마지막 패스에서 실수가 나왔다는 점이다.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패스를 했다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 대신에 우리는 마지막 패스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로 셀소가 잘 들어가서 골대를 맞혔다. 나는 확실히 전체 선수단을 잘 알아야 한다"라며 "나는 선수들에게 서로를 더 잘 알아야 하고, 서로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이기는 걸 좋아한다. 승리할 수 있도록 선수 명단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비에 대해서는 "더 발전하는 팀이 되려면 기복이 있는 팀이 아닌 안정적인 팀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발전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다. 지난 경기 때 3골을 넣었지만 2골을 내줬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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