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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3승 2무" 女 축구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도전

작성일: 2016.02.25 17: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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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지난 1월 열린 201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U 23 챔피언십에서 남자 대표팀은 준우승을 거둬 올림픽 사상 첫 8회 연속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여자 대표팀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에서  여자 축구가 올림픽 정식 세부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본선에 오른 적이 없다.

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여자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6개 나라가 참가하는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한국과 함께 풀 리그를 치르는 나라는 북한,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이다. 한국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8위다. 한국보다 랭킹이 낮은 나라는 베트남(29위) 뿐이다. 일본은 4위 북한은 6위, 호주는 17위다.

오는 29일 얀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에는 일본, 4일에는 호주, 7일에는 중국, 9일에는 베트남을 차례로 만난다.

윤덕여 여자 대표팀 감독은 24일 전라남도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올림픽 본선에 가려면 3승 2무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다.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여자 축구 대표팀 ⓒ 대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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