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감소' 샌프란시스코, 대안은 '발야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인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글렌 디키는 1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장타력 하락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구장 형태를 고려하면 '스피드(베이스 러닝)'에서 해법을 찾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팀 홈런은 132개(리그 평균 140개), 장타율은 0.388(리그 평균 0.386)이었다. 올해는 리그 평균 근처였던 두 가지 부분에서 적지 않은 손실이 예상된다. 나란히 홈런 16개를 쳤던 파블로 산도발(보스턴)과 마이크 모스(마이애미)의 이적이 주 원인이다. 브랜든 벨트가 61경기에서 12홈런을 날렸지만 이 두 선수의 공백을 혼자 메울 수는 없다. 주전 3루수가 유력한 케이시 맥기히는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다.
디키는 "샌프란시스코는 주루에 중점을 두는 과거와 다른 공격 전술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팬들이 알다시피 AT&T파크에서 펼쳐지는 야구는 조금 다르다"며 독특한 구장 구조 덕분에 더 많은 3루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지난해 AT&T파크는 5번째로 3루타가 많이 나온 구장이었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기록한 3루타 42개 가운데 69%인 29개를 홈구장에서 기록했다. 3루타 전체 1위 팀인 애리조나가 64%(30/47)보다 높은 비율이다. 한편 3루타 3위였던 콜로라도는 무려 80%(33/41)를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날렸다.
[사진] AT&T파크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S1N1 관련 기사
-
[단독인터뷰②]파리? LA? 도쿄 정벌한 어펜져스는 자신감이 넘쳤다 “맏형만 함께한다면!”
2021-08-10
-
[단독인터뷰]‘금메달 4형제’ 펜싱 어벤져스가 뭉쳤다…“우리 이야기 궁금하시죠?”
2021-08-10
-
[SPO 도쿄]‘김세영-고진영 9위’ 여자골프, 메달 획득 좌절…우승은 美 코다(종합)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왕’ 박세리가 본 도쿄올림픽 “압박감이 있었다…”
2021-08-07
-
[도쿄 인터뷰]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골프 여제' 박인비는 끝을 말했다
2021-08-07
-
[SPO 도쿄]‘골프 여제’ 박인비, 올림픽 2연패 실패…5언더파 중위권 마무리
2021-08-07
추천 콘텐츠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
'이럴 수가' 남북 대결 무산 '북한의 안세영' 랭킹 832위 김진향, 5위 랏차녹 인타논 상대 0-2 패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