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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1] '경험 믿는' 이상민 감독, "외곽포 기대, 압박 수비 주문"

작성일: 2016.02.25 18:5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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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양, 홍지수 기자] 감독 데뷔 2년째를 맞아 서울 삼성 썬더스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이상민(44)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민 감독은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KCC 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경험 있는 선수들을 믿는다"면서 "우리가 골 밑은 괜찮다. 선수들의 외곽포가 터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감독은 "상대가 압박 수비를 펼치면, 우리도 맞서서 강하게 밀어붙이겠다.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들에게 편하게 마음먹고 경기에 나서라고 했다"면서도 "실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대 외국인 선수들이 분위기에 따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수비하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올 시즌 KGC와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뒤졌다. 수비가 문제였다. KGC와 6번의 맞대결 가운데 5차례나 80점 이상을 내주는 등 외곽 수비에 고전했다. 적극적인 1대1 수비와 김준일의 도움 수비,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확실한 수비 리바운드가 필요하다.

이 감독은 지난 23일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도 "강한 압박 수비를 지시하겠다. 우리만의 농구로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선수들과 하나 된 마음으로 역량을 쏟아 내겠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이상민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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