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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다저스 재계약 확률 50%" 도박사들 FA 최대어 행선지 예상

작성일: 2021.11.15 09:1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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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도박사들도 대형 FA(자유 계약 선수)의 행선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맥스 슈어저의 행선지로는 LA 다저스를 예상하고 있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가 슈어저 행선지 예측에 대한 도박사들 배당을 소개했다. 매체는 다저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순으로 슈어저 행선지를 예상했다.

다저스는 -110을 기록했다. 숫자가 낮을수록 많은 도박사들 돈이 몰렸다는 뜻이다. -110은 100달러를 걸면 110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매체는 "다저스와 슈어저가 재계약을 맺을 확률은 50%라고 말하는 게 올다. 양쪽 모두 이치에 맞는다. 다저스는 '윈 나우'를 바라고 있다. 슈어저는 서부에서 뛰고 싶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다"고 짚었다.

2위는 에인절스가 차지했다. 에인절스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이다. 로스앤젤레스와 가까운 애너하임이 연고지라 슈어저가 원하는 서부다. 에인절스 배당은 +250이다. 250달러를 걸면 100달러를 벌 수 있다는 뜻이다.

매체는 "에인절스 감독은 '에인절스에는 지금 당장 이길 수 있는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며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슈어저보다 잘 어울리는 선수는 없다. 슈어저는 LA에 머물면서 오타니 쇼헤이,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뛸 수 있다"며 에인절스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주장했다.

3위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500이다. 슈어저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는데, 과정에서 샌디에이고가 먼저 접근을 했지만 다저스에 빼앗긴 모양이 됐다.

매체는 "많은 사람이 트레이드 마감 시한 떄 슈어저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를 위해 움직인 팀은 다저스였다. 이제 FA가 됐으니, 결국 샌디에이고로 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샌디에이고의 지난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실망스러웠는데, 베테랑 슈어저가 합류하면, 지난해를 바로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부는 아닌 팀 가운데 보스턴이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 그들은 "서부에서 경력을 마무리하고 싶어하지만, 슈어저를 흔드는 팀이 있다면, 아마 보스턴일 것이다. 보스턴은 윈 나우를 노리는 팀이다. 선발 로테이션이 약점인데, 돈 쓰는걸 두려워하는 팀이 아니다"며 슈어저 영입에 큰 돈을 낼 수 있는 팀이라고 봤다.

마지막으로 +1000을 기록한 시애틀에 대해서는 "시애틀은 슈어저 조건에 맞출 수 있다. 시애틀은 서부지역 팀이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를 눈앞에 뒀었다. 시애틀은 공격력이 있다. 슈어저가 있다면 고비를 넘기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능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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