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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이냐, 1승1패냐' KS 2차전 두산 최원준-kt 소형준

작성일: 2021.11.14 17:2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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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최원준(왼쪽)과 kt 위즈 소형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시리즈 향방을 가를 2차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두산과 kt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각각 최원준(27)과 소형준(20)을 예고했다.

최원준은 올가을 두산 외국인 원투펀치 아리엘 미란다와 워커 로켓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에이스 임무를 톡톡히 해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 1경기씩 등판해 1승, 9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소형준은 처음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두산과 플레이오프 2경기에 등판해 9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해 두산 상대로 3경기 2승, 18이닝, 평균자책점 1.00으로 강했던 만큼 2선발 중책을 맡겼다. 

14일 열린 1차전에서는 kt가 4-2로 이겼다.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7⅔이닝 7피안타 1사구 8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kt의 역사적인 한국시리즈 첫 승을 이끌었다. 데일리 MVP 역시 쿠에바스의 몫이었다. 7번타자 중견수로 나선 배정대는 결승포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차전까지 kt가 잡는다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한발짝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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