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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1] 'KGC 주포' 이정현, "전성현 활약 덕에 이겼다"

작성일: 2016.02.25 21: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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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양, 홍지수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 '주포' 이정현이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 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삼성 썬더스와 1차전에서 96-71로 이긴 뒤 "(전)성현이의 슛이 좋았다. 삼성에서 대비한 것 같지만 성현이와 슛 연습을 많이 했다. 성현이가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해 이긴 것 같다"며 승리의 요인으로 전성현의 활약을 꼽았다.

또한, 이정현은 "2차전에서 전술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감독님은 정확성을 강조하신다. 팀 플레이를 생각하면서 경기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되새기고, 우리가 하는 플레이 하나하나를 열심히 준비해서 2차전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 전 김승기 감독은 이정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팀의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는 주포 이정현의 외곽 슛이 터지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이정현은 김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이정현은 전성현과 함께 외곽포를 잇따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은 21분20초를 뛰는 동안 3점 슛 3개 포함 1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1쿼터 초반 삼성에 쏠려 있던 분위기는 이정현의 외곽포로 KGC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한편, KGC와 삼성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 이정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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