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79분' 아우크스부르크, 리버풀에 0-1 패…UEL 16강행 좌절
작성일: 2016.02.26 04:5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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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홈 경기에서 0-0을 비긴 아우크스부르크는 합계 스코어 0-1로 32강에서 사상 첫 유럽 클럽 대항전 도전을 마무리했다. 구자철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지동원과 홍정호는 명단에서 빠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초반 페널티킥 골을 리버풀 제임스 밀너에게 내주며 0-1이 됐다. 구자철은 도미닉 코어와 함께 3선에 배치돼 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전진해 공격 전개의 한 축을 맡았다. 전반전 중반부터 리버풀이 추가 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자 수비 가담에 신경을 썼고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구자철은 공수 모두에 가담하기 위해 운동장을 뛰어다녔다. 후반전 아우크스부르크가 골을 넣기 위해 전체적인 진영을 끌어올렸다. 구자철은 전반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그러나 조급한 움직임에 핸드볼 반칙을 저지르는 등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구자철은 34분 얀 모라베크와 교체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종료까지 한 골을 위해 공격수를 계속해서 교체 투입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위협적인 슛을 몇 차례 만들었으나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사진] 구자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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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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