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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박건우 테이블세터, 5번 강승호…두산 3차전 라인업 발표

작성일: 2021.11.17 16:5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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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정수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중견수 정수빈(31)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정수빈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4일 열린 1차전 다이빙 캐치 수비 도중 왼 손목을 다치는 바람에 15일 2차전은 결장했지만, 이날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올가을 정수빈은 공수에서 큰 힘이 됐다. 여러 차레 슈퍼캐치와 함께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0.342(38타수 13안타), 6타점, 7득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미란다다. 

허경민은 경기에 앞서 몸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걱정을 샀지만, 출전하며 승리 의지를 보였다. 한국시리즈 들어 5할 타율로 타격감이 좋은 강승호가 5번으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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