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 친정팀 오클랜드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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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간) 야구계 소식통을 인용해 "지토가 전 소속팀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토는 2006년까지 뛰던 친정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만약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들게 되면 연봉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지난해 1년을 '안식년'으로 삼았던 지토는 최근 휴스턴에서 여러 구단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구 훈련을 공개했다. 전 소속팀인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는 직접적인 관심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친정팀 복귀가 성사됐다.
지토는 오클랜드에서 뛴 7년 동안 102승 63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2002년에는 23승 5패, 평균자책점 2.75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매년 두자릿수 승리를 가져가면서 2007년 샌프란시스코와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2007년 FA 대박 이후 2013시즌까지 63승 80패, 평균자책점 4.62의 평범한 투수가 됐다. 연간 200이닝을 넘긴 적도 없었다.
[사진] 배리 지토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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