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연속타자 홈런' 박병호-스나이더, 중심타선 시동

작성일: 2015.02.17 15:14 조현숙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조현숙 기자] 넥센의 새 중심타선이 청백전에서 공격력을 가다듬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넥센의 2차 청백전에서 박병호와 브래드 스나이더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김영민과 조상우가 각 2실점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유한준-박병호-스나이더로 이어진 중심타선은 제몫을 다했다.

청백전에서의 활약은 나쁘지 않다. 박병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고 유한준과 스나이더도 빠짐없이 안타를 뽑아냈다.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를 친 스나이더는 3루타와 홈런을 차례대로 기록하는 장타력을 선보였다.

이번 겨울 넥센의 과제는 강정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0.356)과 홈런(40), 타점(117) 2위에 오르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염 감독은 강정호가 남겨둔 5번타자로 스나이더를 낙점했다. 스나이더가 맡은 책임이 막중하다. 변화한 넥센의 중심타선이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막강할 것인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등 통과해야 할 관문은 아직 남아있다.

[사진] 박병호와 스나이더 ⓒ 넥센 히어로즈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