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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金 획득 자신감 얻어…올림픽까지 열심히 준비"

작성일: 2016.02.29 08:5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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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핀란드 에스포 월드컵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22, 연세대)가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29일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에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이어 바로 다음 주에 열린 월드컵 대회를 좋게 마무리 지었다. 기분 좋게 생각하고 앞으로 남은 올림픽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28일 핀란드 에스포에 있는 에스포 메트로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1차 대회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45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자신의 종전 볼 개인 최고 점수 18.383점(2016년 모스크바 그랑프리)을 넘어섰다. 리본에서는 18.40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후프는 18.40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연재는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후프(18.400) 볼(18.350) 곤봉(18.400) 리본(18.400) 점수를 합친 총점 73.550점을 받았다. 지난주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세운 종전 개인종합 최고 점수 72.964점을 뛰어넘었다.

손연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이어 에스포 월드컵에서도 개인종합 2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FIG 월드컵 대회에서 22개월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를 마친 손연재는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훈련장으로 돌아간다. 2주 동안 프로그램 훈련에 전념한 뒤 다음 달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1] 손연재 ⓒ 갤럭시아SM 제공

[사진2] 손연재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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