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뱀. 제공ㅣ어비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뱀뱀이 오는 28일 신곡을 발표한다.

뱀뱀은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4장의 콘셉트 포토는 ‘프리-싱글’ ‘2021. 12. 28’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28일 뱀뱀의 새로운 신곡이 발매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리본’ 이후 6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뱀뱀은 지난 13일에도 자신의 이름을 라인 드로잉으로 표현한 무빙 티저를 깜짝 공개해 컴백을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신곡을 ‘프리-싱글’이라고 표현했듯이 이후에도 뱀뱀이 새로운 앨범 발표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뱀뱀은 지난 6월에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리본’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동명 타이틀곡으로 희망적인 가사와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선보이며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였다. 또한, 앨범 전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34개 지역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반 판매량 10만장 돌파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도 6000만 뷰 돌파했고, 뱀뱀은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아시아 셀러브리티’ ‘베스트 아티스트’ 2관왕을 수상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남겼다.

뱀뱀의 프리 싱글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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