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부산에서 열렸던 '농구영신'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이사회 결과를 안내했다.

14일 아침 8시 KBL은 제27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즌 '농구영신'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한해 마지막 날에 펼쳐지는 '농구영신'은 프로농구에서 가장 큰 행사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 열리지 않았다.

KBL은 "31일 밤 10시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의 경기로 '농구영신'이 개최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티켓 예매와 주요 행사 소개 등은 별도로 안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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