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100억’ 김현수-김재환 릴레이 잭팟?…리코發 태풍 몰려온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NC 다이노스는 14일 “외야수 박건우와 6년 FA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계약금 40억 원, 연봉 54억 원, 인센티브 6억 원 등 총액 100억 원이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09년 데뷔 후 줄곧 두산 베어스 유니폼만을 입고 뛰었던 박건우는 내년부터 NC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처음 나온 100억 원대 계약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앞서 최재훈이 한화 이글스와 5년 최대 56억 원의 1호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박해민이 LG 트윈스와 4년 60억 원의 2호 계약을 맺은 가운데 3호 박건우가 잭팟을 터뜨렸다.
특히 최재훈의 한화 잔류 확정 이후 보름 넘게 잠잠하던 스토브리그가 같은 날 박해민과 박건우의 연속 계약으로 떠들썩해지는 분위기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박건우가 속한 에이전시다. 이번 NC행을 대리한 리코스포츠는 박건우 외에도 김현수, 김재환, 백정현, 박병호 등 총 5명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내야수 서건창까지 포함됐지만, 서건창이 FA 권리 행사를 포기하면서 규모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현재 리코스포츠가 보유한 FA 5명은 모두 거물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건우를 비롯해 김현수와 김재환 등 외야수들은 이미 1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또, 양현종과 함께 투수 FA인 백정현도 좌완 선발로서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박병호 역시 키움 히어로즈가 잡아야 할 내야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이처럼 대형 FA들의 협상을 동일 에이전시에서 주도하면서 이들의 몸값이 크게 뛰어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가 한 곳으로 쏠리는 현상 때문이다. 특히 이번 이적시장 최대 화두인 외야에서 리코스포츠가 3명(박건우, 김현수, 김재환)을 보유한 상황이라 이러한 예측은 더욱 힘을 받았다.
시장의 전망은 현실이 됐다. 일단 박건우가 6년 1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리면서 남은 FA 외야수들의 기준점 역시 자연스레 올라가게 됐다. 김현수와 김재환 모두 잔류든, 이적이든 100억 원 이상의 몸값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른바 리코스포츠발(發) 태풍의 시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