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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형돈, 술 마시고 전화로 오열…공백기때 100만원 보냈다"('옥문아들')

작성일: 2021.12.15 07:23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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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하가 정형돈과 '무한도전' 종영 이후 6년 만에 방송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와 정형돈은 보자마자 '족발 당수'로 반가움을 표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진짜 안 본 지 6~7년 된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나 하하는 정형돈이 술만 마시면 전화를 한다고 폭로했다. 하하가 "처음엔 재밌게 통화를 하다가 몇초 뒤부터 울기 시작한다"고 말하자, 정형돈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작년에 방송 쉬고 있을 때, 하하가 술 먹고 전화가 왔다. 그때 '벌이는 좀 돼?'라고 하더니 1원을 보내더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재밌으라고 1원 보내고, 그 다음에는 10원 보냈다. 또 10만원 보내니까 웃더라. 그리고 100만원 보내니 답장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그런데 받지 않았다. 쉬고 있을 때도 제가 돈을 더 많이 벌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소속사를 운영 중인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을 견제하기도 했다. 하하는 "최근에 재석이 형이 안테나로 이적했다. 유재석을 끌어내리려면 우리끼리 뭉쳐야 한다"며 송은이와 김용만에게 엔터테인먼트 3사 인수합병을 제안했다.

이에 새내기 대표 김용만은 소속사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나는 직접 신봉선, 안영미를 픽업하기도 한다. 특히 안영미의 임신을 위해 배란일까지 체크해준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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