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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보다 토트넘 더 잘 아는 홀랜드, “나 진짜 찐 팬이야”

작성일: 2021.12.15 19: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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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스파이더맨의 배우 톰 홀랜드가 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토트넘은 14(한국시간) 영화 개봉 날짜에 맞춰 공식 계정에 홀랜드와 손흥민의 만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어벤져스 캐릭터와 토트넘 선수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홀랜드는 캡틴 아메리카를 강한 리더십과 성실함으로 설명했다. 손흥민은 딱 한 명의 선수가 떠오른다고 하며 현재 팀의 주장인 위고 요리스를 말했다.

이어 활을 이용한 장거리 공격에 능한 호크 아이. 손흥민은 해리 케인을 꼽았다. 그러자 홀랜드는 난 당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손흥민을 가리켰다.

손흥민이 케인을 꼽은 이유는 뛰어난 중거리 슈팅 능력이었다. 그는 훈련 때 나오는 중거리 슈팅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천둥의 신 토르의 차례가 나오자 손흥민은 쉽게 떠올리지 못했다. 그러자 홀랜드가 무사 뎀벨레를 추천했고 손흥민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손흥민은 힘의 상징인 헐크와 비교할 선수도 쉽게 찾지 못했다. 이번에도 홀랜드가 해결사로 나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추천했다.

손흥민은 생각 못 했는데 좋은 선택이다라면서 어떻게 우리 팀을 나보다 더 잘 아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홀랜드는 토트넘의 열렬한 팬이다라며 웃었다.

마지막 스파이더맨의 차례.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며 손흥민을 못 봤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처럼 스피드, 체력, 결정력까지 다 갖춘 토트넘 선수로 손흥민을 말했다. 손흥민도 동의한다면서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이야기로 이어졌다.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손흥민이 직접 봤어야 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손흥민은 나 역시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득점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카메라가 있어서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했다. 내 찰칵 세리머니 전에 하고 싶었다라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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