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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모드리치-마르셀루, 코로나19 양성 판정

작성일: 2021.12.15 20:2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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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루와 루카 모드리치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코로나19 공포가 다시 유럽 축구를 위협하고 있다.

레알은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 모드리치(36)와 마르셀루(33)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드리치는 여전히 레알 중원의 핵심이다.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움직임과 번뜩임으로 지휘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18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재계약 가능성도 크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마르셀루는 레알과 이별이 유력하다. 한때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공격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불렸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점차 출전 시간이 줄어들더니 이번 시즌에도 5경기에 나선 게 전부다. 이르면 다음 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라질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활약 여부와는 별개로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추가 감염 여부도 살펴봐야 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걱정도 커진다.

당장 레알은 카디즈,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경기를 끝으로 2021년 일정을 마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처럼 빡빡한 일정이 아닌 것은 다행이지만 다음 달 초부터는 험난한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헤타페를 시작으로 발렌시아, FC 바르셀로나를 차례로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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