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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퍼거슨? 카펠로, “즐라탄 감독은 그런 스타일일 것”

작성일: 2021.12.15 22:26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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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불혹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자랑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AC밀란)가 지도자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브라히모비치는 세월을 거스르고 있다. 40대의 나이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밀란에서 활약 중이다. 리그 10경기에서 72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한 발끝 감각을 뽐내고 있다.

오랜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가 거친 팀만 봐도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 말란,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 팀이 즐비하다.

성과도 좋았다. 특히 리그 우승 청부사로 불릴 정도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 2, 세리에A 우승 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 프랑스 리그앙 우승 4회 등 각 리그 트로피를 수집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일원으로 여전히 활약 중이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와 A매치 120경기 62골을 넣고 있다.

이렇게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도자가 되면 어떨까. 그의 옛 스승인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도자를 하지 않는다면 낭비라고 말했다.

15(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카펠로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의 감독 자질을 높이 사며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비교했다.

카펠로 감독은 아마 이브라히모비치는 퍼거슨 감독과 같은 잉글랜드 스타일일 것이다. 그는 직접적으로 훈련시키지 않았지만 모든 걸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브라히모비치는 똑같이 할 수 있는 자질과 신뢰를 갖췄다. 난 그가 축구에 대해 뭔가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브라히모비치만의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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