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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시작 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 결국 교체 아웃

작성일: 2021.12.16 04:44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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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황희찬은 16일 오전 4시 30분 잉글랜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전 경기에서 주포 라울 히메네스가 퇴장 징계로 빠진 만큼 황희찬의 어깨는 무거웠다. 특히 팀이 최근 6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고 있기에 황희찬의 역할이 중요했다.

황희찬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악재로 돌아왔다.

전반 4분 타리크 램프티의 전진을 막는 과정에서 황희찬이 적즉적인 경합을 펼쳤다. 이어 다리를 쭉 뻗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다. 황희찬은 허벅지 뒤쪽의 통증을 호소했다.

울버햄튼은 빠르게 아다마 트라오레의 교체 투입을 준비했다. 응급처치를 받은 황희찬은 다시 경기장에 투입됐다.

다시 경기를 소화하고 있던 찰나 황희찬이 고개를 저었다. 전반 10분 뒷공간 침투를 위해 빠르게 속력을 냈다가 이내 멈춰 섰다. 스스로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냈다.

부축을 받은 황희찬은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후 전반 16분 트라오레가 투입되며 황희찬의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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