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PL REVIEW] ‘황희찬 부상’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1-0 승... ‘5경기 만에 승’

작성일: 2021.12.16 06:32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버햄튼이 리그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황희찬의 부상 이탈에도 승점 3점을 챙겼다.

울버햄튼은 16일 오전 430분 잉글랜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로망 사이스의 선제골을 잘 지키며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2)에서 탈출한 울버햄튼(승점 24)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브라이튼(20)은 무승 기간이 11경기(83)로 늘어나게 됐다.

11경기 만에 승리를 노리는 브라이튼은 4-2-3-1 전형을 택했다. 최전방에 솔리 마치가 배치됐고 애런 코널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공격을 지원했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울버햄튼 3-4-3 전형으로 나섰다. 황희찬을 축으로 대니얼 포덴스,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공격을 이끌었고 페르난두 마르살,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넬송 세메두가허리를 구성했다. 로망 사이스, 코너 코디, 막시밀리안 킬먼이 수비진을 구축했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울버햄튼에 악재가 닥쳤다. 전반 4분 황희찬이 타리크 램프티를 막는 과정에서 허벅지 뒷근육에 이상을 느꼈다.

응급 처치 후 다시 돌아왔지만, 전반 10분 스프린트를 한 뒤 스스로 교체 사인을 냈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황희찬을 대신해 들어왔다.

▲ 황희찬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한 가운데 전반 막판 불꽃이 튀었다. 전반 추가 시간 코너킥에서 세컨볼을 잡은 네베스가 뒷공간을 향해 툭 찍어 차올렸다. 이를 사이스가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이튼도 전반 막판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상황에서 트로사르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문전에 있던 에녹 음웨푸가 동점골 기회를 골대 위로 날리며 탄식했다.

후반전 들어 울버햄튼의 역습 전략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분 마르살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왔다. 1분 뒤에는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은 트린캉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추가골 기회는 계속 나왔다. 후반 8분 네베스의 크로스를 사이스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골대를 때렸다. 후반 11분과 12분에는 포덴스가 연속해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경기 중 심판 장비 이상으로 추가 시간이 11분이나 주어졌다. 울버햄튼엔 야속한 반면 브라이튼은 반전을 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울버햄튼은 11분의 추가 시간마저 버텨내며 승리 갈증을 힘겹게 해소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