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에 호날두까지 못 본다…맨유-브라이턴 '연기 확정'
작성일: 2021.12.17 00: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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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토요일에 예정됐던 브라이턴전이 연기됐다. 적절한 시기에 다시 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브랜트포드와 주중 경기를 연기했다. PCR 검사 결과 1군 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훈련장을 24시간 동안 폐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은 프로토콜에 따라 격리됐다. 상황은 점점 호전되는 모양새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도 개방됐다. 하지만 현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스태프가 총 19명이라는 게 알려졌고 추후 경기 일정 연기 가능성을 짚었다.
모든 확진자가 1군에서 나온 건 아니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와 스태프 건강이 최우선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리해야 할 선수와 스태프 구성원과 숫자를 감안했을 때, 경기 연기를 요청해야 했다. 다른 선택이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의료 방역 지침에 따라 브라이턴전 연기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잠시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은 또 닫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턴전 연기로 인해 팬들에게 실망과 불편을 안겨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풍이 불고 있다. 토트넘은 폭설로 번리전이 연기된 뒤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스타드렌전부터 레스터시티전까지 치르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갑작스런 연기에 박싱데이보다 후반기 일정이 더 빡빡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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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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