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은퇴한 이성열, kt 코치로 새 출발…2군 양성 맡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t 사정이 밝은 복수의 야구계 관계자들은 18일 “최근 한화 이글스를 떠난 이성열이 kt로 간다. 정확한 보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군 타격코치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순천북초와 순천이수중, 순천효천고를 나온 이성열은 2004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장타력을 지닌 왼손 거포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LG에선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2008년 6월 성사된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LG의 라이벌 구단으로 자리를 옮긴 이성열은 2010년 129경기 타율 0.263 24홈런 86타점 77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주가를 높였다. 이어 2012년 7월 오재일과 트레이드돼 넥센 히어로즈로 향했다가 2015년 4월 생애 3번째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에서 30대를 맞이한 이성열은 외야수와 지명타자를 오가며 중심타선을 책임졌다. 2017년 21홈런을 시작으로 2018년 34홈런, 2019년 21홈런을 때려내며 전성기를 달렸다.
그러나 이성열은 지난해 대포 숫자가 8홈런으로 줄어든 뒤 올 시즌 46경기 타율 0.210 2홈런 20타점 15득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8월 은퇴를 택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506경기 타율 0.253 190홈런 698타점 588득점이다.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2군 전력분석원으로 일한 이성열은 계약이 만료되며 한화를 떠났다. 이어 지도자로 일할 곳을 찾았고, kt와 뜻이 맞아 함께하게 됐다.
한편 2015년 KBO리그 1군 진입 후 구단 사상 처음으로 올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kt는 1군과 2군 코칭스태프 개편을 진행했고, 이는 최근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