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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6억원 줄게" 뉴캐슬, 맨유에 마샬 임대 영입 제안

작성일: 2021.12.19 16:3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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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마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돈은 많은데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적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러 선수들에게 접근하고 있는데 영입 소식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돈은 문제가 안 된다.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에 인수되며 막대한 자금을 손에 넣었다. 오일 머니로 중무장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세이크 만수르나 PSG(파리생제르맹)의 카타르 왕실보다 쓸 수 있는 돈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돈이 다가 될 순 없다. 뉴캐슬은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 지금의 전력이라면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유력하다.

스타급 선수들은 돈 못지않게 명예도 중요시 한다. 1부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 한다.

때문에 뉴캐슬은 많은 돈에도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애를 먹고 있다. 스타급 선수들은 물론 유소년들조차 뉴캐슬행에 거부감을 드러낸다.

뉴캐슬은 작전을 바꿨다.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로, 유명선수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선수로 눈을 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서니 마샬이 뉴캐슬 눈에 든 선수다. 임대지만 맨유에 주는 돈이 결코 적지 않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남은 시즌 맨유 마샬을 임대로 영입하는데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를 제시했다. 매달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를 주는 꼴이다"며 "유벤투스도 마샬 영입을 노리고 있다. 뉴캐슬은 돈으로 경쟁자를 물리치려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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