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돈 없는 바르셀로나, 33세 마타 0원에 영입 추진

작성일: 2021.12.20 12:03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재정난을 겪고 있는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후안 마타(33)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마타 영입을 시사했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래 전부터 마타를 노려 왔고, 재정난에 따라 관심을 재점화했다.

마타는 이번 시즌 계약 만료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소식이 없어, 이적료 없이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이적료 지불에 부담을 느끼는 바르셀로나가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마타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컵 대회에만 151분 뛰었다. 이번 시즌을 넘어 지난 18개월로 범위를 넓혀도 리그에선 좀처럼 소집되지 않았다.

영국 90MIN은 "마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사비 바르셀로나 감독과 함께 UEFA 유로 2012 우승 주역이었다"며 "그의 기술적인 스타일은 바르셀로나 구단의 티키타카 철학에 매우 적합하며 젊은 선수단에 풍부한 경험을 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타는 2014년 1월 첼시를 떠나 이적료 371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76경기에 출전해 51골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마타 이외에도 가봉 출신 아스날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메양은 기강 문제로 주장을 박탈당하는 등 방출 위기에 놓여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건강 문제로 은퇴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 선수로 오바메양을 낙점했다. 아스날이 오바메양 방출을 적극 추진한다면 이적료가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