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한 달째 사라진 포그바…"이미 고별전 치러" 결별 확실시

작성일: 2021.12.20 15:0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하지 않고 있는 폴 포그바(28)가 더이상 올드트래포드에서 뛸 일이 없을 것이라고 영국 축구 전문가 패디 케니가 주장했다.

케니는 20일(한국시간) 풋볼인사이더에 "포그마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밝혔다.

"포그바가 계약하지 않았고, 헌신적이지 않다면 왜 그를 쓰겠느냐"고 반문한 뒤 "이유는 하나뿐이다. 포그바는 몇 주 뒤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오겠지만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는 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그바는 지난달 3일(한국시간) 아탈란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끝으로 부상으로 빠져 있다.

계약 만료를 6개월 앞두고 재계약하지 않고 있어 구단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7월 포그바와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

랄프 랑닉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엄청난 클럽"이라며 "누구에게도 이 구단에 남으라고 설득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케니는 "포그바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방출을 시도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포그바를 팔아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포그바가 사인할 것 같지 않다"며 "아마 이탈리아 또는 프랑스로 돌아가고 싶어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2012-13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했다가 2016-17시즌 올드트래포드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까지 복귀 후 199경기를 치르는 등 필수 전력으로 꼽혔지만 이번 시즌 부상으로 컵 대회 포함 13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스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그리고 고국 프랑스로 이적설이 나온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