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탈리아 즐라탄' 데려온다…'블라호비치 영입 실패할 경우'
작성일: 2021.12.20 20: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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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 대안으로 '이탈리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 사수올로의 잔루카 스카마카(22)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많은 재능을 데려오길 원한다. 특히 공격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토트넘은 블라호비치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그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플랜B를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에 의하면 토트넘이 스카마카를 원하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블라호비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의 스카마카는 2017-18시즌부터 사수올로에서 뛰었다. 여러 팀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온 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총 18경기서 6골을 넣고 있다. 세리에A 18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9경기뿐이었으나 지난 6경기 중 4골로 폭발력을 드러내고 있다.
스카마카는 196cm의 장신 공격수다.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최전방에 나설 수 있고, 공격수와 짝을 이뤄 펼치는 플레이도 좋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 즐라탄'으로 불릴 정도로 골 결정력이 뛰어나고, 훌륭한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22살로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잠재력이 풍부하다.
그러나 재능이 있기 때문에 토트넘뿐만 아니라 여러 팀이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유벤투스가 관심을 두는 가운데 피오렌티나도 블라호비치가 떠날 경우 스카마카를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 매체는 "스카마카의 이적료는 1690만 파운드(약 266억 원)에서 2120만 파운드(약 333억 원) 사이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이 스카마카를 데려올지, 아니면 원래 목표인 블라호비치를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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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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