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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루머에도' 맨유 공격수, 1월에 안 떠난다…"내년 여름 떠날 듯"

작성일: 2021.12.21 09: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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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 린가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29)이 1월에도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 시간) "린가드가 내년 여름까지 팀에 남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최근 이적 루머의 주인공이었다. 1월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린가드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린가드는 이적 시장 동안 팀에 남아 랄프 랑닉 감독의 계획을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차례 임대를 다녀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3경기에만 나섰다. 린가드가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그는 1월 임대 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으로 팀을 옮겨 16경기서 9골 5도움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시즌 막판 기세가 좋았기 때문에 린가드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이든 산초가 합류하면서 린가드의 기회는 더 늘어나지 않았다. 올 시즌 12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선발 출전은 단 2경기뿐이었다.

린가드의 계약은 2022년 6월에 끝난다. 이 매체는 "린가드는 계약 기간 마지막 6개월을 앞두고 있다. 올해 초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더 이상의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협상 스케줄도 잡아두지 않았다"라며 "맨유가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든, 팀을 떠나든 린가드 선택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린가드는 다음 달 해외 구단과 사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축구에 집중하면서 올 시즌을 맨유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ESPN에 따르면 시장에 나온 린가드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린가드를 주목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AC밀란 등이 거론됐으며 재계약 협상 결렬과 동시에 에이전트가 스페인으로 향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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